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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데스크/UN 세계식량계획, 난민 지원 이어 블록체인 기술 더 널리 활용

업단업업 2018. 9. 27. 23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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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coindeskkorea.com/un-%EC%84%B8%EA%B3%84%EC%8B%9D%EB%9F%89%EA%B3%84%ED%9A%8D-%EB%82%9C%EB%AF%BC-%EC%A7%80%EC%9B%90-%EC%9D%B4%EC%96%B4-%EB%B8%94%EB%A1%9D%EC%B2%B4%EC%9D%B8-%EA%B8%B0%EC%88%A0-%EB%8D%94-%EB%84%90%EB%A6%AC/


< UN 세계식량계획, 난민 지원 이어 블록체인 기술 더 널리 활용 >

- 유엔의 세계식량계획(WFP, World Food Programme)이 중동 난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해 온 블록체인 기술을 아프리카의 구호식량 공급망에도 확대 적용한다.

- 빌딩 블록스(Building Blocks) 프로젝트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확인한 세계식량계획이 이제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식량 유통과 배급 과정을 추적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 

- 빌딩 블록스 프로젝트는 요르단에 있는 난민 캠프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더리움 기반 송금 서비스다.

- 시험운영의 목적 : 보급한 식량이 목적지로 무사히 잘 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구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? 식량을 인도하는 지점에서 이 식량이 어디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? 

- 세계식량계획은 또 요르단에 있는 난민 캠프의 시리아 난민 여성들에게 자기 개인정보와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제삼자에게 데이터 사용 권한을 주고 관리하는 법을 교육하는 계획을 별도로 세워뒀다. 

- 지난해 선보인 빌딩 블록스 프로젝트로 총 10만 명 넘는 난민들이 혜택을 봤는데, 세계식량계획은 빌딩 블록스에 사용한 신원 확인 시스템을 교육 프로젝트에도 접목할 계획이다


# 성과

- “매달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 10만 6천여 명이 빌딩 블록스 블록체인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 현금 혜택을 받는다.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덕분에 우리가 한 달에 아끼는 거래 수수료만 해도 4만 달러 가까이 된다.”

- 현재는 이더리움 고객사 가운데 하나인 패리티(Parity)가 만든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권한증명(PoA) 합의 알고리듬 방식을 통해 빌딩 블록스를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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